‘가성비’ ‘가심비’...MZ세대의 취향 저격 '테린이' 열풍
‘가성비’ ‘가심비’...MZ세대의 취향 저격 '테린이' 열풍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2.06.2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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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주름 치마에 긴양말...접근성·스타일 앞세워 젊은 층 저변 확대

중장년층이 즐기는 스포츠로 인식되던 테니스가 코로나19로 호황을 누린 ‘골프’에 이어 '테니스'가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관심을 받으며, '테린이'(테니스+어린이의 준말로 테니스 입문자를 지칭)가 늘고 있는 추세.

‘귀족 스포츠’라고 불리는 테니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건강하고 사교적인 이미지로 활동적인 분위기로 연출도 가능하여, 평상복으로까지 패션 센스까지 뽐낼 수 있는 운동이기에 관련 업계는 ‘테린이’를 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잠실 월드몰에 체험형 테니스 팝업 스토어 '더 코트'를 내달 3일까지 연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뜨리움 광장에 테니스 팝업을 열고 테니스 라켓의 글로벌 탑 브랜드인 윌슨을 비롯 나이키, 바볼랏, 요넥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테니스 용품 및 의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테니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경험 컨텐츠도 풍성하다. 특히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 줄 미니 테니스장을 운영한다. 

 


사진=이랜드/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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