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노제, 소속사 대응도 '아마추어'...곱지 않은 시선
'갑질 논란' 노제, 소속사 대응도 '아마추어'...곱지 않은 시선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2.07.11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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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 매체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유명세를 탔던, 댄서 노제의 SNS 광고 갑질 의혹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한 중소 업체는 노제가 게시물 업로드 요청 기한이 지나도 SNS에 광고를 올리지 않았다고 보도하며,  이 업체는 노제에게 장문의 메시지로 여러 차례 호소한 뒤에야 게시물이 게재됐으며, 그마저도 얼마 뒤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하루도 되지 않아 잘못을 인정하며 불씨를 더 했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출연한 노제가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저희는 어느 순간도 노력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울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련의 사태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단 한 마디도 없다가, 최근 불거진 광고 갑질 의혹에 대한 심경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으로 시선은 더욱 논란을 자초하고 있는 모양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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