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패션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한국 공식 런칭
럭셔리 패션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한국 공식 런칭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2.07.2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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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럭셔리 패션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가 오늘 한국에 런칭과 동시에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패션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럭셔리 브랜드의 상징적인 제품만이 아니라 독특하고 희귀한 빈티지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최고의 리세일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고객들은 한국어 기반의 웹, 앱에서 네이버 및 카카오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패션 아이템을 국내외로 쉽게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다. 원화 결제, 편의점 택배 접수 및 국내 택배를 이용해 국제 배송을 할 수 있으며 한층 확대된 현지화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사고 파는 모든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매하고자 하는 아이템에 대해 가격을 제안하고 협상할 수 있는 'Make Me An Offer (가격 제안)' 기능을 통해 사용 언어의 불편함 없이도 합리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보다 확실한 현지화 서비스를 위해 서울에 현지 오피스와 더불어 투르쿠앙(프랑스), 뉴욕, 홍콩, 런던에 이은 다섯 번째 검수센터를 오픈했으며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훈련된 전문적인 검수팀이 수백만 명의 회원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욱이 아시아 지역에서 현지화 서비스를 확대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특히 전 세계 패션 커뮤니티 옷장에서 나온 수많은 아이템들이 모여 ‘디지털 보물 창고’라는 닉네임으로 불려 온만큼, K-pop, K-drama, 패션, 뷰티 등 모든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한국과의 새로운 교류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전 세계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목표 또한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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