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추석맞이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물품 전달
용산구, 추석맞이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물품 전달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08.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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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용산구-(사)함께하는 사랑밭 업무협약 맺어
-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50명에 건강죽, 간편식, 파스 등 물품박스 후원
22일 용산구와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추석맞이 어르신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22일 용산구와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추석맞이 어르신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22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과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양 기관은 추석맞이 어르신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50명에게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물품을 전달키로 했다.

후원 물품박스에는 건강죽, 간편식 덮밥, 커피 세트, 파스가 포함됐다.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취약계층 어르신 등 650명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이는 것만큼 큰 힘이 되는 일이 없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구가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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