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파동 제2별관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용산구, 청파동 제2별관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10.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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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청파동 제2별관서 준공식
- 실내 공기질 개선, 건물 외관 등 정비 완료
- 내진보강 공사로 구민 안전도 확보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6일 청파동 제2별관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6일 청파동 제2별관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6일 청파동 제2별관(청파로43길 17) 안전 확보를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해당건물은 준공된 지 36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2022년 6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5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공사로 건물 내진보강, 외관 정비, 단열 자재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 향상,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통한 실내 공기질 개선을 완료했다.

해당 공간에는 기존 입주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용산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용산구지회, 한국용산문화예술인총연합회, 서울특별시시우회용산구회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자리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입주단체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서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16개 동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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