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 심리 상담·치료 지원
용산구, 주민 심리 상담·치료 지원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11.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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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관내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 4개소
용산구청
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역 내 참여의료기관은 노만희(한강대로 21길 17), 오늘(한강대로 69), 정담(한강대로 259), 지혜샘(한강대로 297)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총 4개소다.

정신과 치료이력 유무와 관련 없이 서울시 거주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 (총 3회 최대 8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8일부터 25일까지 ‘마음 쉼, 카페(녹사평대로32길 43)’를 운영한다. 허브·아로마 테라피 등을 통해 심리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심리상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음 쉼, 카페’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사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인, 경찰·소방·군인·취재기자·공무원 등 사고 대응인력과 일반주민들이다.

청소년 심리 안정을 위해서는 용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특별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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