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29일 의령 방문은 군수면담 공식 일정으로 해명
박희영 용산구청장, 29일 의령 방문은 군수면담 공식 일정으로 해명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11.0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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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말부터 방문일정 조율
용산구청
용산구청

용산구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29일 일정에 대한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해명 대상이 되는 주요 보도 내용은 “참사당일에 지역축제 행사 초청을 받아 경남 의령군에 다녀왔다는 해명은 거짓이다.” "29일 의령 방문은 집안일(시제) 때문이며, 의령에 가서 ‘군수님 얼굴 한번 보시죠’하고 티타임을 가진 것이다.” 이다.

이 보도 내용에 대해 구청이 밝힌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다.

○ 10·29 참사 당일 경북 의령군 출장이 공무가 아닌 개인 용무에 대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9월 말부터 이미 용산구청과 의령군에서 논의가 진행된 공식 일정임.

○ 9월22일(목)부터 9월26일(월)까지 의령군청 비서실장과 용산구청 행정실장이 군수 면담 일정 조율차 통화를 진행했고, 29일 면담을 확정하였음.

○ 10월4일(화)에는 의령군 행정지원과로부터「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국내 자매결연도시 대표 방문단 초청 공문을 수령함. 이후 10월 17일(월) 의령군 행정지원과에서「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축하메시지 영상 송부 요청 공문을 수령함.

○ 10월 24일(월) 의령군 비서실장과 용산구청 행정실장이 용산구청장 방문과 관련해 통화를 진행함. 이날 면담 방문시간이 오후 2시로 확정됨. 10월 27일(목) 의령군청 비서실장과 용산구청 행정실장이 방문 관련 일정(면담장소와 시간)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 10월29일(토) 오전 6시20분 서울에서 출발하여 11시 30분경 의령군에 도착하였고 이후 2시에 의령군수를 만나 약 30분간 면담을 실시함. 오후 16시경 의령에서 출발하여 20시 20분경 서울에 도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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