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도서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용산도서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11.18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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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훈련
재난대응 안전훈련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관장 고은아)은 2022. 11. 22.(화)부터 11. 23.(수)까지 2일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자 참여형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일정기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상황보고 체계의 신속성을 높이고 국민안전교육원 전문강사를 통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실습도 진행하여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골든타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했다.

또한 지진발생의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도서관 이용자 및 전 직원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고은아 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과 시민 모두가 재난 발생 시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숙지하는 훈련이 돼야 한다며 재난대응 역량강화을 통해 안전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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