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 떠나본 적 없는 보수의 원류"
나경원 "당 떠나본 적 없는 보수의 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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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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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가치 지키고, 자랑스러운 보수 만들기 위한 길 계속될 것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현충원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헌화하고 앞으로도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자랑스러운 보수를 만들기 위한 길은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사진/나경원 전 의원측)
▲나경원 전 의원이 16일 현충원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헌화하고 앞으로도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자랑스러운 보수를 만들기 위한 길은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사진/나경원 전 의원측)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나경원 전 의원 측은 "오는 20일 출마선언설은 낭설"이라고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 측은 16일 "국익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대통령께서 귀국하시게되면 그때가서 고려해볼 것이라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SNS에 "이승만 전 대통령·박정희 전 대통령·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찾았고 독립유공자묘역과 무명용사묘역도 둘러 보며 우리 보수의 뿌리이자 기둥이신 지도자들의 곁에 잠시 서 있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위로의 시간이었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생각의 기간도 됐다"고 밝혔다.

또 "악의적인 역사 왜곡에 가려진 그 위대한 업적을 제대로 기억하고 감사해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다짐도 되새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9년 뜨거운 여름날의 광화문광장이 떠오른다. 조국 사퇴를 외쳤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의 열망과 부름에 법치의 결단으로 답을 했기에 우리는 정권교체의 씨앗을 함께 심었고 지난해 3월 정권교체의 기적 그렇게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은 "저는 말 그대로 정통 보수이기 때문에 한 번도 당을 떠나본 적 없는 보수의 원류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자랑스러운 보수를 만들기 위한 저의 길은 계속될 것"이라며 "오늘 세 분의 전직 대통령 앞에서 그 약속을 말씀드렸고 우리는 오늘만 살 수도 없고 내일만 기다릴 수도 없으며 영원히 사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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