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매월 수업의 터닝 포인트로 테마가 있는 연수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9월 5일 수요일 15시부터 서울효제초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초등 교원 희망자 80명 내외를 대상으로「수업의 터닝포인트, 테마가 있는 연수의 날(5차)」를 운영한다.

9월에 실시하는 제5차‘테마가 있는 연수’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실시해오는 연수의 하나로,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주제에 따라 지속적으로 매월 실시하여 현재 5차에 걸쳐 참여 교사 수가 500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9월 테마가 있는 연수 주제인‘서울형 토론모형의 이해와 실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하여 질문이 있는 교실 수업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수의 강사인 서울반포초등학교 교사 권정희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한 질문이 있는 서울형토론모형 연구에 참여한 교사이다. 교실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독서토론을 널리 알리며 질문이 있는 교실과 수업혁신에 크게 공헌한 교사로 중부 수업의 반올림(#)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9월 12일 수요일 수업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SOS(남정초편)에서 수업을 실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위하여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협력형 수업과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테마가 있는 연수를 운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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