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Estée Lauder)는 패션계 최대 스타인 네덜란드의 이만 하맘(Imaan Hammam)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표하였다. 이만은 아두트 아케치(Adut Akech), 아나 데 아르마스(Ana de Armas), 어맨다 고먼(Amanda Gorman), 비앙카 브란돌리니 다다(Bianca Brandolini D’Adda), 캐롤린 머피(Carolyn Murphy), 그레이스 엘리자베스(Grace Elizabeth), 칼리 클로스(Karlie Kloss), 코우키(Kōki), 양미(Yang Mi)를 비롯한 에스티로더의 세계적 인물들의 대열에 동참하게 된다. 이만의 첫 번째 캠페인은 2023년 7월에 첫선을 보인다.
네덜란드의 슈퍼모델이자 운동가인 이만 하맘은 패션계의 우상이며 어디서든 빛나는 여성들의 모범이다. 모로코 및 이집트 혈통의 이만은 두 이민자의 여섯 자녀 중 하나로 암스테르담에서 성장했다. 이만은 2013년에 장 폴 고티에(Jean-Paul Gaultier), 지방시(Givenchy), 에르메스(Hermes),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 샤넬(Chanel) 및 발렌티노(Valentino) 패션쇼에서 데뷔했다.
비영리사업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그녀는 최초로 2021년에 ‘올해의 최우수 파워하우스(Powerhouse of the Year)’로 지명되었으며, 모든 배경의 젊은 여성들을 옹호한다. 패션업계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활동가로도 인정을 받는 이만은 2020년에 ‘바자의 올해의 여성상(Bazaar’s Woman of the Year)’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