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경매의 바이블’ 출간
‘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경매의 바이블’ 출간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3.05.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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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근·임성균 지음, 좋은땅출판사, 452쪽, 2만5000원
최재근·임성균 지음, 좋은땅출판사, 452쪽, 2만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경매의 바이블’을 펴냈다.

이 책은 최재근 부동산학 박사와 서울중앙지법 매수신청대리인이자 현직 공인중개사인 임성균 대표의 실전 노하우를 담은 경매 지침서이다.

경매에는 길고 복잡한 과정이 존재한다. 각 이해관계자의 선순위를 따져 투자자가 가져갈 수 있는, 혹은 더 내야 하는 것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물건을 고르고 입찰, 명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도중에 경매가 취하, 기각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는 인터넷이나 각종 자료를 찾아보게 된다. 온라인상의 자료들은 대략적이고 통상적인 것들에 대해 다루며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상황을 실제 판례를 들어 도움을 주고 있다. 판례를 참고하면 경매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부동산 경매는 불황인 시장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부동산 경매는 투자하는 입장이든 실소유자든 세입자든 어떤 위치에 있든 모두가 알아야 할 중요한 지식이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 경매·공매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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