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방탄 원내 투쟁 본격화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 원내 투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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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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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회 등원 7개 상임위원장 맡아 민생 입법 집중"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폭주를 막기 위해, 22대 국회 정상화를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또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의회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정쟁적 특검을 남발하고 탄핵으로 겁박하며 행정부의 권한, 사법부의 독립, 언론의 비판과 견제 기능까지 모두 형해와시키려는 민주당의 오만함과 몰염치에 맞서 더 처절하고 치열하게 싸울 것"이라고 강경 자세를 취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가치 수호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국민의 일, 국민을 위한 일을 위해 민생을 위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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