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제발 진중하게 국민의 삶 무게로 생각하고 일했으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검사 탄핵 의도가 너무 뻔한 것이기 때문에 찬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허은아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을 지금 장난처럼 여기는 것 같다. 너무 형해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제발 진중하게 국민의 삶의 어려움을 무게로 생각하면서 일했으면 좋겠다"고 민주당에 조언했다.
또 '늦어지는 국회 개원식과 대표 연설'과 관련해 "21대 국회는 정말 최악의 국회였는데 22대 국회는 최최악의 극악의 국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22대 국회 처음부터 일 안 하겠다고 마음먹고 들어온 국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허은아 대표는 "지금 개원식이 이렇게 늦어지고 있다는 것 말이 되느냐, 그것도 정부여당이 지금 문을 열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고 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여당으로서 제발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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