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위헌·위법 탄핵선동 강력 규탄
與, 민주당 위헌·위법 탄핵선동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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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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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야당 입법 횡포와 독주로 헌법 정신 뿌리 채 흔들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민주당 의회독재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 108명의 의원은 똘똘 뭉쳐서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함께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지켜내겠다며 제헌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민주당 의회독재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 108명의 의원은 똘똘 뭉쳐서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함께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지켜내겠다며 제헌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제헌 76주년을 맞아 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삼권분립, 의회민주주의의 제헌 의지를 다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민주당 의회독재 규탄 대회 규탄사를 통해 "거대 야당의 입법 횡포와 독주로 헌법 정신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은 다수의석의 오만함에 취해 오로지 이재명 방찬을 위한 무분별한 특검과 탄핵 추진으로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헌정질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국정을 분열시키고 대통령을 흔드는 정치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고 심지어 국민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민주적 절차에 의헌 선출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아무렇게나 외치며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헌법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 삼권분립과 의회 민주주의를 천명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오늘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우리 108명의 의원은 똘똘 뭉쳐서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지켜냈다"고 다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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