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비보에 가요계 추모가 이어지며,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현철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수 장윤정은 고인과 함께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격려해주신 덕분에 힘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고인을 기렸다. 가수 나태주는 현철이 생전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부디 편안히 쉬십시오. 현철 선생님”라고 글을 남겼다.
고인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 이후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8일 오전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
사진=장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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