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중부기록이야기”사진자료 순회 전시 시작
중부교육지원청,“중부기록이야기”사진자료 순회 전시 시작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1.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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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관내 각급 학교의 역사를 소개하고, 기록관리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부기록이야기 순회 전시
중부기록이야기 순회 전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은 2018년 12월 31일(월) 중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중부기록이야기 사진 자료 순회 전시”를 시작하였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개교 100년이 넘는 학교가 20개교(초 13교, 중 7교)에 이르고, 개교 50년이 넘는 학교도 55교로 전체 학교수의 80%에 해당하는 등 유서 깊은 학교가 많은 중부만의 특징을 살려서 2015년 5월부터 관내 각급 학교의 역사기록물 소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중부기록이야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중부기록이야기』에 활용된 사진 자료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사진을 모아 전시함으로써 각급 학교의 역사와 기록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대상은 중부 관내 공립초등학교 33교와 사립중학교 1교의 서고 및 사료관에 보관되어 있던 사진자료 중 기록물 전문가인 기록연구사의 검토를 거쳐 엄선된 사진 27개로,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9개의 롤업 배너로 제작하여 가독성 및 전시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향후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및 6․25전쟁을 겪어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시절 우리의 교육환경, 생활모습, 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담고 있는 사진 전시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부 관내 각급 학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향후 기록물 활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민을 위한 양질의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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