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도시계획정보시스템 운영 本을 보이다
용산구, 도시계획정보시스템 운영 本을 보이다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1.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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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도시계획정보시스템 관리 '우수'
- UPIS 운영 관련 서울시 점검 결과 용산 등 8개 구 ‘우수’
- 지역 내 도시계획 정보 UPIS에 연계, 주민 편의 더해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8)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8)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 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 운영 관련 서울시 자치구 점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됐다.

UPIS는 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 과정의 자료(조서 및 도면 등)를 전산화, 도시계획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정보 기반시스템이다. 용도지역·지구 및 도시계획사업 등 다양한 도시계획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UPIS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자료를 열람·활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내 땅의 도시계획’, ‘고시정보’, ‘주민의견청취’,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통계’ 등 메뉴를 갖췄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사항에 대한 각 자치구 UPIS 등록·관리 실적을 점검, 용산구를 비롯한 8개 자치구를 우수구로 선정했다.

점검내용은 UPIS 운영 실적 및 서울시 도시계획포털(http://urban.seoul.go.kr/4DUPIS/index.do)과의 연계 여부 등이다. 구는 지역 내 도시계획 정보를 UPIS에 연계, 주민 편의를 더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각종 개발 이슈로 인해 전국 어느 곳 보다 도시계획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다”며 “UPIS를 잘 운영해서 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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