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드링스 인터내셔널로 매각된다.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드링스 인터내셔널로 매각된다.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1.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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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드링스 인터내셔널로 매각된다.
 

 

22일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전국 주류 도매상에 보낸 공문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임페리얼 브랜드 위스키 사업의 영업과 판매활동이
드링스 인터내셔널을 통해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와함께 임페리얼의 영업 및 판매 활동이 드링스인터내셔널로 이양되는 과도기에도 파트너로서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드링스 인터내셔널이 김일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가 설립하는 회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위스키 시장 부진속에 지속적으로 매각설이 돌았지만 실제 인수자가 나타나겠느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식품 대기업이 임페리얼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임페리얼은 지난 2017년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7'를 내놓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12년산 퓨어몰트 저도주 '스무스 12'를 선보인 바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발렌타인 위스키와 앱솔루트 보드카 등 인터내셔널 브랜드에 대한 영업 및 판매 활동은 현재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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