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질투의 역사' 오는 3월 14일 개봉
영화 '질투의 역사' 오는 3월 14일 개봉
  • 신학현
  • 승인 2019.02.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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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4일 개봉을 확정한 남규리, 오지호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영화
 '질투의 역사'가 개봉한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
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다섯 남녀의 과거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과 함께 결말에 숨겨진 강렬한 반전을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10년 만에 재회한 밤, 다섯 남녀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런 얘기까지 하면 안 되는데…”라는 ‘진숙’의 대사와 함께 베일에 싸였던 진실이 차츰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때는 뜨겁게, 한때는 차갑게’라는 카피가 사랑과 질투, 서로를 향한 증오와 미움으로 뒤엉켰던 다섯 남녀의 과거를 짐작케 하며 이들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가장 뜨겁고 잔인한 진실’이라는 카피와 함께 붉은 조명 아래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한 여자의 모습이 드러나, 영화의 결말에 숨겨진 충격적인 반전을 예고하며 시선을 압도하고, 이어 “만약 너라면 어쩌겠니? 너는 어떻게 살았어?”라는 ‘수민’의 대사가 그녀에게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을 암시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질투와 사랑으로 얼룩진 다섯 남녀의 과거와 충격적인 반전의 한 장면을 담은 메인 예고편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영화 '순애'(2016)와 '길'(2017)로 각각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인봉 감독의 신작 '질투의 역사'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질투’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멜로로 올봄, 스크린에 색다른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질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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