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한혜진 각 소속사는 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발표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방송을 통해 묘한 관계였던 두 사람은 2017년 겨울 연말 시상식 무대를 함께 준비하면서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약 1년간 공개 열애를 했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결혼설부터 결별설까지 다양한 소문이 뒤따랐다.
지난 연말에는 방송 태도로 인한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설을 부인하며 방송을 통해 각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에 MBC ‘나 혼자 산다’ 제작 방향을 두고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항상 ‘나 혼자 산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이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하여 당분간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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