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연일 최악의 상태를 기록 중인 미세먼지로 자사 ‘위니아 공기청정기’ 판매가 폭증했다고 밝혔다.
3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위니아 공기청정기’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85%, 전주 대비 245% 증가했다. 3월 닷새 동안의 판매량은 2월 한 달(28일) 판매량의 61.6%를 차지했다. 올 1월부터 3월 5일까지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닷새 중 3일은 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이 같은 판매 추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3월 초순의 심각한 미세먼지로 공기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여름 전에 황사까지 겹쳐 올 수 있어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기청정기 흥행에 이어 에어컨 성적도 기대된다.
사진=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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