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안지현이 롯데 자이언츠 이적 소식을 전했다.

안지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궁금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저희 '트윙클' 팀은 그대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동하고 저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하게 됐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지현은 "팀을 나간 것도 아니고 팀원들 하고도 아무 문제 없이 사이 너무 좋습니다"라며 "저도 쉬운 결정은 아니었으니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팬분들 잊지 않고 꼭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게요"라고 전하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프로농구 SK 나이츠, 프로배구 우리카드 위비 응원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안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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