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 2182장(3578만원 상당)을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전달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 팬클럽(마이너갤러리)이 20일 하성운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 2182장(3578만원 상당)을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전달했다.
하성운의 이름과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일종의 매개체로 ‘기부’를 선택한 것. 이색 팬덤 문화의 하나다.
마이 모먼트 앨범은 지난달 2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를 시작했다. ‘BIRD’, ‘오.꼭.말’, ‘문득’, ‘Lonely Night’ 등 네 곡을 담았으며 하성운 특유의 감성을 두루 느껴볼 수 있다.
재단은 기부받은 물품을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혜심원과 구 청소년수련관, 드림스타트, 희망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갈월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그룹 워너원 팬클럽이 지난해부터 우리 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모두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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