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 미디어 앱의 대세는 동영상. 이런 추세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앱이 바로 틱톡(TikTok)이다.

틱톡을 모르면 요즘 10대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핵인싸'가 될 수 없다. 틱톡은 1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흥미를 끌 만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다양한 배경 음악과 편집 기능이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틱톡의 월간 액티브 사용자는 무려 5억 명이 넘는다고 한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러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세계 18개 국가에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돼 대세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하지만 틱톡의 발전 가능성은 한계가 있다는 의견들도 있다. 트위터가 140자의 짧은 단문 위주의 SNS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페이스북이나 스냅챗에 밀린 것처럼 한때 유행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에 틱톡 열풍이 한 때 유행인지 아니면 새로운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인지가 지켜 볼 상황이다
사진=틱톡 광고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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