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개의 교실에, N개의 수업이 열리는」 중부교육지원청,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워크숍 실시
「N개의 교실에, N개의 수업이 열리는」 중부교육지원청,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워크숍 실시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3.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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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
중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는 배움이 설레는 학생, 가르침이 즐거운 교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교실 혁신을 위한 2019학년도 교육과정 자율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3월 27일 수요일 서울효제초 강당에서 실시한다. 특히 학교 현장의 자율적 혁신과 주도적 실천을 주도하는 장학 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 통합지원 중심의 맞춤형 장학을 통한 학교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1 초 1~2학년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만 3세~5세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초 1,2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협력학습, 교과 연계 놀이학습 등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배움이 설레는 학생,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2 초 3~6학년 「우리가 꿈꾸는 교실」을 통한 창의지성, 감성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장,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이 함께하는 현장지원단의 자체 역량 강화와 사례 나눔을 통한 수업 혁신을 위해 모임을 정례화(매월 넷째 주 월요일)하여 현장지원단 중심의 내실 있는 현장 지원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이에 따라 2019. 3. 27.(수) 관내 ‘우리가 꿈꾸는 교실’공모로 선정된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방향과 예산 사용 및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우수사례를 통해 교원과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르침이 즐거운 교사,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3 수업 플랫폼을 통한 지속적인 공유와 나눔 문화 유지를 지원하기 2018학년도 만남으로 통~, 대화로 통~, 나눔으로 통~하는 중부교육 장학 계획의 기본 방향을 유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매월 첫째 주‘테마가 있는 연수(워크숍)’를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맥상통하는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할 것이고 수업전문가가 희망하는 학교의 학급을 찾아가서 수업을 해 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SOS’를 통한 학교 간 수업 나눔과 성찰을 확대 운영할 것이다.

특히 2019학년도 우리가 꿈꾸는 교실 운영교 중 희망학교 (5교)와 교실 수업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퇴직교사 5명을 위촉하여 1:1로 매칭하여 1년간 해당 학교의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수업 공개, 수업 연구 등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질문이 있는 교실’의 현장 안착을 위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4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으로서 특색 있는 서울형 작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하기 위해 현장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함께 연구하는 작은 학교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것이다. 작지만 자발적 의지로 참여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동아리인 ‘수업반올림#’과 과정중심 평가를 연구하는 ‘세만세’그리고 관계 중심의 평화로운 교실 만들기 모임인 ‘작은 모임’, 과학교사 동아리인 ‘지역과 함께하는 스마트 수업 이야기’등의 커뮤니티를 확대하여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일관성을 갖고 교실 수업에서 꽃피울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중부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교육과정-수업-평가 중심의 삼위일체 지원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이를 위해 3~6학년 협력적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과 초 1,2학년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의 연계적 운영을 통해 2015 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과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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