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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사실상 ‘오후 6시 셧다운’ 배수진
2021. 07. 09 by 장봉섭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12일부터 거리두기 체계의 4단계 시행으로 저녁 6시 이후 사실상 셧다운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선 밤 6시이후 3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며, 1인 시위 외 모든 집회와 행사가 금지된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다. 친구나 직장 동료 등 사람을 만나더라도 1대1로만 만날 수 있다. 낮 시간대에만 사적 모임이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모든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운영되며 클럽·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영업이 중단된다.

또 서울시는 오후 10시 이후 야간 대중교통 운행을 20% 감축하기로 했다.

 

사진출처=코로나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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