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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이재명 X김부선' 스캔들 논란
2021. 07. 09 by 신학현 기자

 

내년 3월까지 이어질 대선 마라톤에서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다시 한번 영화배우 김부선과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논란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곤욕을 치루고 있다

김부선과의 '여배우 스캔들'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는 "얼마나 더 증명 해야 하냐" "마녀사냥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는 등 기자회견과 방송,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답답한 심정을 표현했다

 

김부선 “재명아. 빤스도 협찬받은 거니” "짠돌이 이재명, 무상연애를 대선공약해라"

한편, 배우 김부선은 연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저격하고 있다
김부선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쪽팔리지 않느냐, 다 내려놓고 산에 들어가서 참회하라"라는 글과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부선은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환갑잔치에 거금을 쏘았다며 "이재명 지사에 비교하는 게 결례이긴 하지만 강용석 변호사는 이재명 씨에 비하면 예수부처"라고 말하며,  "짠돌이 이재명 차라리 무상연애를 대선공약으로 하시지, 혹시 아냐 공짜 좋아하는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당신 찍을수도 있잖아요"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07년 만난 이재명 지사와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이재명 지사는 "집회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며 부인한 바 있다.


사진=배우 김부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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