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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0시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6명까지 허용되고 있는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허용하는 '5인 이상 금지'로 다시 전환된다. 행정명령 발동으로 유흥시설의 영업이 전면금지된데 이어, 3단계 적용 시점부터는 노래연습장과 카페.식당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된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0명으로 일일 평균 14.2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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