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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셧다운'...옆 동네 양양은 ‘풀파티’ 논란
2021. 07. 21 by 신학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째 천명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이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돼 사실상 셧다운 분위기인것과 달리 이웃 동네인 양양에서 노마스크 상태로 수십여 명이 풀파티를 하는 장면이 뭇매를 맞고 있다. 이곳은 양양 해변가 가까이에 있는 서핑 카페로 밤에는 펍 파티가 열린다.

양양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 원정 유흥을 즐기러 오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으로, 양양은 2단계가 적용돼 사적모임이 8인까지 가능하고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도 밤 12시까지 문을 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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