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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올 여름 계절가전의 '블루칩'
2021. 07. 28 by 신학현 기자

 

일 평균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폭염으로 여름 계절가전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계절가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창문형 에어컨이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에어컨 본체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으로 실외기를 별도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주도해왔지만 ‘창문형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삼성, 위니아딤채 등 주요 기업들도 뛰어들고 있으며,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받아왔던 소음 문제까지 잡으면서 창문형 에어컨 수요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의 대표 기업인 파세코는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 실적인 10만대 기록을 40일이나 앞당겨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세코는 올해 소음을 대폭 줄인 '창문형 에어컨 3'을 출시했다. 실질 소음은 이전 제품 대비 38%를 줄였다.


사진=파세코/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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