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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크래프트 커머셜, 아시아 진출 확대
2021. 10. 15 by 김혜정 기자

글로벌 항공기 무역 회사인 제트크래프트의 상업용 항공기 부문인 제트크래프트 커머셜(Jetcraft Commercial)이 크리스토프 포토츠키(Christophe Potocki)를 영업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포토츠키는 아시아 지역에 초점을 맞춰 제트크래프트의 글로벌 영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20년의 상업용 항공 분야 경험을 제트크래프트 커머셜에 접목할 포토츠키는 가장 최근에는 ATR (Avions de Transport Regional)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를 역임했고 전체 항공기 판매의 20%에 달하는 거래를 조율했다.

제트크래프트 커머셜의 라파엘 하다드(Raphaël Haddad) 사장은 “포토츠키의 인상적인 항공기 판매 경험과 마케팅, 전략 및 고객 지원 기술은 글로벌 영업 활동에서 우리의 꾸준한 성장을 추구할 유망한 조합”이라며 “우리는 포토츠키 영입이 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5년 출범한 제트크래프트 커머셜은 제트크래프트가 기존에 구축한 국제적 입지와 경험을 활용해 상업용 항공기 판매 및 임대 업계의 고객들과 민첩하게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에어버스(Airbus), 보잉(Boeing), 봄바디어, 드 하빌랜드 캐나다(De Havilland Canada), 엠브라에르(Embraer) 등 항공기 기종을 다양하게 갖춘 제트크래프트 커머셜은 전 세계적으로 상업용 항공기를 조달, 공급한 탁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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