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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LG전자로부터 수출 물류지원 감사패 받아
2022. 01. 14 by 장봉섭 기자
왼쪽부터 LG전자 왕철민 SCM 경영센터장이 HMM 배재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HMM의 적극적인 수출 물류지원에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10일 HMM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HMM 배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LG전자 왕철민 SCM 경영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전자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해상운송 환경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선복 지원 등 상생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동안 HMM은 미주 서안·동안,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총 60여 척의 임시선박을 주 1회꼴로 투입해 오면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 해소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 왔다.

한편 HMM은 지난해 10월 수출중소기업의 안정적 해상물류 지원 및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상생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28일에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HMM은 적극적인 해상운송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HMM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면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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