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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 브랜드를 숨겨라
2022. 01. 20 by 장봉섭 기자

 

광주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참사로 HDC현대산업개발 '퇴출론'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따르면 몇 재건축 현장에서 부착돼 있던 'IPARK' 로고가 사라지고있다. 현대산업개발 퇴출론이 확산되면서 '브랜드명 숨기기'까지 등장한 것이다.
아파트 단체방에서는 가격하락까지 우려하며, 브랜드명을 지우자는 하소연 까지도 나오는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의 고유 브랜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설사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브랜드를 임의로 빼는 것에 대해서는 별도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1999년 취임 이후 HDC를 국내 대표 건설사로 키웠으며 인수합병 등을 통해 금융, 유통, 악기 제조까지 사업 범위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사진=아이파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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