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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0억, 현대차·SK·LG 20억 등 수해복구 지원 잇따라 후원
2022. 08. 12 by 신학현 기자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 폭우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재계가 피해 복구와 수해민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또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한다. SK그룹도 성금 20억원,  LG는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특히 심각한 관악구 신림동에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급파해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한다.

CJ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등 구호 물품 3천6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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