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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에디션,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 프로젝트’ 추진
2023. 06. 08 by 신학현 기자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이자 세상을 보호하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인 ‘노스페이스 에디션’이 급격한 기후 변화로 식량 부족 위기를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식량 지원 사업 ‘그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식량 지원 사업 부분에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트를 보유하고 있는 월드비전을 통해서 기후 위기로 인한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자 모범적인 코즈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식수 개선 사업’에 이어 ‘식량 지원 사업’을 추가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의 시작부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월드비전은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의 가장 큰 NGO 협력 기관으로서 현재 남수단, 소말리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레바논,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및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식량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8년간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및 방글라데시 등 5개국 21개소에 식수대를 설치해 약 6만8000명의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3월 ‘세계 물의 날’에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그동안 진행해온 식수 개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자 이벤트를 병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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