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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119특수구조 대원으로 변신.
2019. 02. 15 by 신학현

배우 박해진이 119특수구조 대원이 된다.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시크릿'(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가제)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

SBS '피아노' '스타일' 등을 선보였던 오종록 PD가 연출을 맡고, 2002년 KBS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스페셜 '끝내주는 커피' 미니시리즈 '백설공주' 등을 썼던 이선영 작가가 집필한다.

극 중 박해진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을 연기한다. 강산혁은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로망남'으로 매사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박해진은 2016년부터 소방관 지원 봉사,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2018년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임명됐다. 화재 안전 홍보영상에서도 소방관으로 촬영하는 등 실제 119구조 대원과 인연이 깊다.

박해진은 2월 일본 팬미팅 등 해외 활동과 함께 상반기 '시크릿'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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