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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후원금에 담긴 간절함을 절대 잊지 않겠다"
2021. 07. 17 by 신학현 기자

 

이재명, 일주일 만에 후원금 20억 돌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후원금이 불과 일주일여 만에 20억원을 넘었다. 이 중 95.7%가 10만원 이하 소액후원자"라면서 감사의 글을 전했다.

이 지사는 "가만히 앉아 후원하신 분들이 보낸 사연을 읽어본다"며 "건설일용직 노동자, 하루 14시간 일하는 법인 택시 기사, 용돈을 모아 보낸다는 세 아이의 아빠, 경비원분, 실패를 겪고 있다는 청년, 취준생, 7평 원룸에 사신다는 부부, 배달직 노동자…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분들의 얼굴을 그려본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9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 계좌를 공개하고 모금에 들어갔다. 하루 만인 10일 후원금 9억원이 모았다.


사진 =이재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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