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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장에 81년생 여성...최수연 신임 대표 내정
2021. 11. 18 by 장봉섭 기자

 

네이버가 80년대생 최수연 책임리더를 차기 대표로 내정하며, 새로운 리더십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최수연 내정자는 198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토목공학 학사를 졸업한 뒤 2005년 네이버 전신인 NHN에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과정을 마쳤다.

2018년 미국 법무법인 코브레&김(Kobre & Kim) 국제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거친 그는 지난 2019년 네이버에 재합류했다. 이후 글로벌 사업지원부에서 해외 사업을 맡아왔다.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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