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판 트럼프, 문주현 엠디엠 회장의 성공신화 “나에게 실패는 없다” 부동산업계 미다스의 손 한국판 트럼프, 문주현 엠디엠 회장의 성공신화 “나에게 실패는 없다” 부동산업계 미다스의 손 버스를 잘못 탓으면 다음 정류장에서 바로 내려야지 끝까지 가면 되겠느냐 그는 길이 아니면 즉시 방향을 바꿔 길을 만드는 일에 누구보다 신속하고 과감했다. 삶이 그랬고 사업도 그랬다. 어린 시절 농약을 뿌리다가 죽을 고비를 두어 차례 넘긴 뒤 분무기통을 내던지고 바다로 나가 김 양식을 했다. 처절한 실패를 맛보았다. 자연과의 싸움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일 역시 자신의 길이 “아니다” 싶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폴리텍대(직업훈련원)기계과에 입학해 하루 16시간 넘게 쇳가루와 씨름하다보니 온몸에서 쇳독이 오르도록 치열하 오피니언 | 박철의 기자 | 2018-08-11 08: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