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사법제도 개편 관련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지난 2일과 3일 경부선, 호남선 라인의 거점 도시들을 방문했었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는 7일 부산 등 PK(부산·울산·경남)를 시작으로 '400㎞ 민생투쟁 국토대장정'을 시작한다.
황 대표는 국토의 남단에서 중앙까지 훑으면서 정부 정책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등 '민생·생활 투쟁'에 나서겠다는 것이며 지지층을 결집하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사진=황교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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