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태원제2동주민센터(동장 김태현)가 12일 조양경로당에서 '무더위 탈피! 세대공존' 행사를 벌였다.
경로당 어르신 15명, 이태원 어린이집 원생 20명 등 35명이 참여, 샌드위치와 화채를 만들었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들어진 음식을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전달했다.
김태현 이태원제2동장은 "지난 5월 카네이션 벽시계 만들기 행사에 이어 여름 화채 만들기 이벤트를 가졌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세대공존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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