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O.1 SAP ERP와 국내 NO.1 웹케시 B2B핀테크가 만나다
글로벌 NO.1 SAP ERP와 국내 NO.1 웹케시 B2B핀테크가 만나다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9.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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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웹케시 윤완수 대표와 SAP 이성열 대표가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NO.1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윤완수)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인 SAP가 손을 맞잡고 ERP와 금융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SAP(대표 이성열)와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SAP의 차세대 ERP 솔루션 SAP S/4HANA와 연동이 가능한 새로운 SAP HANA기반의 인하우스뱅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 B2B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와 글로벌 1위 ERP사 SAP 코리아의 협업으로 고객들은 금융 업무 처리가 가능한 SAP ERP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AP코리아의 글로벌 No.1 ERP솔루션은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포함한 약 1000여개 기업이 활용 중이다. 이번 양사 협력으로 SAP ERP와 국내 금융이 융합하게 됐다.

인하우스뱅크는 대기업/공공기관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으로, 모든 은행 업무를 기업/기관 내에 설치한다. 전 은행 계좌 조회, 대량/급여 이체, 자금 집금 등 금융정보를 ERP와 연계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자금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SAP S/4HANA와 연동이 가능한 새로운 인하우스뱅크는 인메모리 방식으로 SAP HANA를 자체적 데이터베이스(DB)로 활용하여 인하우스뱅크 자체의 처리 및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SAP 코리아의 ISV 파트너십 관계자는 인하우스뱅크와의 연동으로 SAP S/4HANA는 금융과 긴밀한 연결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SAP S/4HANA가 제공하는 수준 높은 속도와 유연성을 통해 금융 분야는 물론,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케시의 윤완수 대표는 “인하우스뱅크를 SAP HANA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하여 SAP ERP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1위 ERP 기업 SAP과의 만남으로 웹케시의 글로벌 진출에도 SAP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IMF 이전 부산, 경남지역을 연고로 전자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SW 분야의 혁신을 이뤄 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과 가상계좌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전용 인터넷뱅킹, 2004년에는 CMS(자금관리서비스) 등은 현재 보편화된 기업 금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설립해 사례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의 경우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되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소프트웨어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전문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과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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