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집주인'... 1만8천여 '연봉 3,347만원'
직업이 '집주인'... 1만8천여 '연봉 3,347만원'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10.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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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주택임대사업자가 1만8,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홍근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자료 등에 따르면, 부동산(주거용) 임대사업자 수는 1만8,03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6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연봉으로 따지면 약 3,347만원 수준이었다.

 

박홍근 의원은 "생산 활동과 관계없이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인식이 투기를 늘리고 있는데 부동산 자산소득에 대한 과세를 지속적으로 정상화하고 유동자금이 부동산에만 쏠리지 않도록 생산적 투자처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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