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은 13일 공기청정기와 선풍기, 가습기까지 다기능 ‘퓨어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Dyson Pure Humidify+Cool Cryptomic purifying humidifying fan)’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UV-C 광선이 물탱크 안 튜브를 따라 반사될 수 있도록 구조와 소재를 개량했다. 그 결과 물 속 대장균과 녹농균 등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 깨끗한 물로 가습할 수 있게 됐다. 은사 증발기가 더해져 박테리아 성장도 막는다
다이슨 퓨어 휴미디파이 쿨 크릭토믹 가습 공기청정기에는 9m 헤파필터가 장착된다. 이 필터로 0.1㎛ 초미세먼지를 제거한 후, 활성탄소 필터로 유해 가스도 제거한다. 다이슨 고유의 크립토믹 기술도 적용돼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영구적으로 파괴·제거한다
깨끗한 공기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로 실내 곳곳에 전해진다.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 습도와 온도를 측정하는 지능형 센서도 탑재했다.
다이슨은 이 제품에 제트축 에어 기술을 도입했다. 3축 초음파 풍속계로 4000만개 이상 바람 데이터를 수집, 자연 바람과 최대한 가까운 바람(브리즈 모드)을 재현하는 기술이다. 그밖에도 공기 흐름을 강력하게 전달하는 선풍기 모드, 냉각 없이 공기 정화와 가습만 하는 디퓨즈 모드도 갖췄다.
다이슨 퓨어 휴미디파이 쿨 크립토믹 가습 공기청정기는 화이트골드·건메탈코퍼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30만원.
사진=다이슨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