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 부위원장이 오는 4월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의정부 갑 지역구는 문 의장이 6차례 당선된 곳으로 ‘지역구 세습’이라는 부정적 시각에도 출마를 강행했다. 이에 의정부갑에서는 문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장수봉(60) 전 의정부시의원, 국가혁명배당금당 서정림(63)씨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11일 문 부위원장의 북 콘서트 직후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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