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한 제3회 추미스(추리·미스터리·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편소설 '살인자에게'가 출간했다
부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미성년 자녀까지 죽음으로 이끄는 사건에 문제의식을 둔 소설.
소설은 생활고 때문에 가족을 죽인 뒤 자살하려다 실패해 아내를 죽이고 감옥에 간 아버지가 등장한다. 또한 아버지가 휘두른 칼을 손으로 막아 살았지만 또 다른 살인사건의 범인이란 누명을 쓰고 떠난 형이 집에 돌아온 날에 발생한 살인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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