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착한 업체'로 주목받은 마스크 제조·판매 업체 웰킵스가 포장 작업을 하던 아르바이트생이 비위생적인 행위를 하는 사진을 SNS에 올린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웰킵스는 5일 "우려와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제조) 작업장에 본사 직원 투입을 늘려 개개인의 일탈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웰킵스 마스크 포장 작업을 하던 여성이 비위생적 행위를 하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사진에는 여성이 머리망을 벗은 채 제품을 맨손으로 만지고 얼굴에 비비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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