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1대 총선 재검표 신청에 돈이 필요하다며 후원금을 호소했다.
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검표 신청하는 데 5000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간다고 한다”며 “후원금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적었다. 그는 후원 계좌번호가 적힌 명함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재검표에 따른 비용은 6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보증금으로 5000만원을 내야하며 소송비용 1000만원으로 이길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지만 패한다면 몰수 당한다.
사진=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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