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박은지·서동주 미국 폭동 소식 전해 "너무 무섭다"
윤현숙·박은지·서동주 미국 폭동 소식 전해 "너무 무섭다"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6.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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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졌고,  해당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가운데, 미국에 거주 중인 방송인 박은지, 윤현숙, 서동주는 SNS를 통해 실시간 상황을 알리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LA에 거주 중인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괜찮냐고 전화가 많이 왔다. 무사히 있다. 당분간 집에 있겠다. 무서워서 못 나가"라며 미국 폭동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윤현숙은 잠시 커피를 구매하러 나갔다가 시위 무리를 만나 움직이지 못하고 차에만 있게 되는 해프닝을 겪었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이곳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일. 밤새 헬기 소리 사이렌 소리. 너무 무서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유리창이 깨져있네. 당분간 저녁엔 안 나가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폭동 속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 역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현지 시위 현장을 공개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박은지도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왜 이러는지. 아무 일 없길 바라는데 밤새 헬리콥터 소리와 사이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도둑질과 폭력시위, 이 악마들 스트레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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